SK 유심보호서비스 5월 3일부터 자동가입!! 대상자, 해지방법까지

2025년 5월 3일부터 SK텔레콤 고객이라면 누구나 자동으로 ‘유심보호서비스’에 가입됩니다. 갑작스러운 자동 가입 소식에 “대체 무슨 서비스인지?”, “해외여행 앞두고 해지해야 하는 건 아닌지?” 혼란스러운 분들도 많습니다.

이번 글에서는 ▶ 자동가입 대상자 ▶ 해지 방법 ▶ 로밍 시 유의사항 ▶ 비용 여부 등 유심보호서비스에 대한 핵심 정보를 한눈에 정리해 드립니다. 특히 해외여행이나 유심 교체를 앞둔 분이라면 반드시 확인하셔야 할 내용이니, 끝까지 읽어보시길 추천드립니다.

✅ 유심보호서비스란?

유심보호서비스는 SK텔레콤이 제공하는 부가 서비스로, 타인이 고객의 유심(USIM)을 무단으로 다른 기기에 사용하거나 복제하는 것을 방지합니다.
즉, 개인정보 도용 및 금융사기(예: 휴대폰 명의 도용)를 예방하는 데 필수적인 보안 기능입니다.

✅ 요약: 사용자의 유심을 지키기 위한 “보안 장벽” 역할을 하는 무료 서비스

2025년 5월 3일부터 SK텔레콤은 유심보호서비스를 전 고객 대상 자동 가입 정책을 도입했습니다. 하루 약 120만 명씩 순차적으로 자동 적용되며, 다음과 같은 우선 대상자들이 포함됩니다:

현재(5월 초 기준)까지 약 1,991만 명 이상이 가입 완료되었으며, 전체 SKT 가입자의 90% 이상이 자동으로 서비스에 포함될 것으로 예상됩니다.

다만! 자동 가입은 SKT 고객 대상으로만 우선 시행됩니다. SKT 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업체와도 자동 가입을 협의할 계획이라고 합니다.

유심보호서비스는 해외 로밍 기능과 충돌이 발생할 수 있어, 로밍 사용 전 해지가 필요합니다.

📌 해외여행을 계획 중이라면, 반드시 출국 전 유심보호서비스 해지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.

📌 하지만, 2025년 5월 14일부터는 유심보호서비스2.0인 새 버전을 도입할 예정입니다. 로밍과 병행 사용 가능하도록 시스템 개선 예정이랍니다!!

유심보호서비스는 원치 않으면 언제든지 해지 가능합니다.

구분	방법	비고
온라인	T world 앱 또는 웹사이트 > 부가서비스 > 유심보호서비스 해지	비대면 가능
고객센터	휴대폰에서 114 또는 1599-0011로 전화	본인 인증 필요
대리점	SKT 대리점 방문 후 해지 요청	신분증 지참 필요